[WS 4] ‘3차전 데자뷰’… LAD 잰슨 또 동점포 허용

입력 2018-10-28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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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피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3차전과 똑같은 상황이 펼쳐졌다. 점수만 달랐다. LA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이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도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2018 월드시리즈 4차전을 가졌다.

이날 보스턴은 6회까지 0-4로 뒤졌으나 7회 미치 모어랜드의 3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8회 동점을 만들었다.

보스턴은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티브 피어스가 LA 다저스 마무리 잰슨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앞서 잰슨은 지난 3차전에서 1-0 상황 8회 마운드에 올랐으나 홈런을 허용해 고개를 숙였다. 4차전에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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