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주말사용설명서’ PD “라미란-강다니엘, 서로 속 깊은 대화”

입력 2018-11-03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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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주말사용설명서’ PD “라미란-강다니엘, 서로 속 깊은 대화”

라미란과 워너원 강다니엘의 두근두근 떨리는 첫 만남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하는 tvN ‘주말사용설명서’에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특별출연한다. ‘주말사용설명서’는 꿀 같은 주말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프로주말러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뭉쳐 “어머! 이건 해야 해!”라고 감탄할만한 세상의 모든 핫플레이스와 신개념 놀거리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첫 촬영부터 강다니엘의 팬임을 밝힌 라미란은 방송에서도 워너원의 노래와 안무를 모두 외워 따라할 정도로 열혈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절친 미란을 위해 김숙이 나서 강다니엘을 깜짝 초대했다고.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라미란과 김숙, 강다니엘의 설레는 첫 만남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강다니엘 앞에서 수줍은 소녀팬이 된 라미란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선을 모으는 한편, 4일 방송에서 공개될 이들의 첫 만남이 어떨지, ‘주말사용설명서’ 6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말사용설명서’ 연출을 맡은 tvN 김인하PD는 “첫 촬영부터 한결같이 강다니엘 앓이를 한 라미란을 위해 꼭 성사시키고 싶었던 만남이 이루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앨범 준비로 바쁜 강다니엘씨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해주고 싶다던 라미란씨가 집에서부터 두 손 가득 식재료를 챙겨왔고, 정성껏 준비한 밥 한끼를 강다니엘씨가 맛있게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초반에는 어색했지만, 의외로 둘에게 비슷한 점이 많아 서로 속 깊은 대화가 오갔다. 강다니엘씨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었던 신선한 만남이었다.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출연해 준 강다니엘씨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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