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궁민남편’ 바비 “차인표 이름 빌려 펀치라인 만들어”

입력 2018-11-04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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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와 BOBBY(바비)의 운명적인 만남에 관심이 집중됐다.

4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와 BOBBY(바비)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더욱 훈훈한 신구(新舊) 케미를 예고했다.

이날 BOBBY(바비)는 힙합의 필살기와도 같은 펀치라인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치던 중 “실제로 제가 차인표 형님의 이름을 빌려서 펀치라인을 쓴 게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당시 발표했던 자작 랩을 공개, 이를 들은 차인표는 “그게 BOBBY(바비)가 쓴 거 에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힙합 선생님과 힙알못 제자 사이던 BOBBY(바비)와 차인표는 순식간에 팬과 뮤즈(?)의 감동적인 만남을 가지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힙합 삼매경에 빠진 다섯 남편들은 본격적으로 랩 가사 쓰기에 돌입한다. 아이콘도 감탄하게 만든 이들의 수준급(?) 실력은 오늘(4일) 저녁 6시 35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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