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협, 12월 4일 고척돔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 실시

입력 2018-11-05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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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프로야구 대표 선수들이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들과 함께하는 2018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이 오는 12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서울시설공단, (주)에이치아이씨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유소년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유소년야구클리닉은 한국 프로야구 현역 선수들이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30여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참가하여 유소년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 취지에 힘입어 1회부터 유소년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하는 등 인기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고척 스카이돔을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도 행사의 공익성과 의미에 공감해 선수협, (주)에이치아이씨와 공동 주최·주관하기로 했다.

이번 2018 유소년야구클리닉은 선수협 네이버 포스트의 참가신청 안내 포스팅을 통해 5일 오전 9시부터 18일 밤 12시까지 2주간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참가신청 안내 포스팅에 안내되어 있다.

주관사인 (주)에이치아이씨 홈페이지 또는 선수협 페이스북에도 참가신청 방법이 안내되어 있다. 야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3학년~6학년), 중학생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부모님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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