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타 “유벤투스-맨시티 원정 가장 어려운 한 주…최고의 동기부여”

입력 2018-11-06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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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전과 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마타는 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지난주 토요일 경기(본머스 전)에서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이번 한 주는 시즌 중 가장 어려운 한 주가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에는 4일 동안 유벤투스, 맨시티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고의 동기부여가 되어 해당 경기들에 임하게 될 것이다. 본머스 전 승리로 10경기 동안 2경기에서만 패한 상황이다. 정말 긍정적”이라 덧붙였다.

또 마타는 “에버튼 전 승리 후 잘 끌어오고 있다. 쉽지 않았지만 추가 시간에 득점했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 팬들께도 좋은 시간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정 경기였고, 멋진 주말이었다.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서도 모든 경기에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8일 유벤투스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뒤 12일 맨시티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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