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꾼 이문세 “결혼 초보다 지금이 더 애틋해”

입력 2018-11-11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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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꾼 이문세 “결혼 초보다 지금이 더 애틋해”

‘미운우리새끼’ 이문세가 아내에 대한 여전한 애틋함을 설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문세가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문세의 등장해 어머니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문세 역시 “방송 나온 이후에 더 어려지셨다”고 반가움에 화답했다.

이문세는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지방에 콘서트를 떠나거나 해외 투어를 떠나면 떨어진다. 그럴 때면 포옹도 하고 볼에 입도 맞춘다”며 “예전에는 입맞춤을 잘 했는데 요즘에는 볼 쪽으로 간다. 이제 이마로 올까봐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좀 애틋하다. 몸이 아프기도 했었고, 옆에서 있으면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결혼 초기보다 지금이 더 애틋하게 서로 챙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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