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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배정남이 디자이너들에게 자신이 핸드메이드 의상을 자랑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정남이 패션계 절친 누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패션계에 종사하는 지인들과 한 카페에서 만났다. 배정남은 지인들을 만나자마자 자신이 리폼한 옷을 자랑했고, 이에 이문세는 “디자이너들은 정말 창의적인 사람들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한 지인은 손바느질에 대해 “박술녀 선생님이 울고 가시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지인들은 “얼마 같아 보이냐”고 묻는 배정남의 질문에 “꼭 사고 싶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