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좋아해”…‘미우새’ 김정남, 이상형 김완선과 만났다

입력 2018-11-11 2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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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좋아해”…‘미우새’ 김정남, 이상형 김완선과 만났다

‘미운우리새끼’ 김정남이 김완선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터보 멤버 김정남과 함께 부산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김정남과 인사를 하며 그의 의상을 본 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온 거지 않냐”고 말했다. 또 “형을 위해서 어렵게 자리를 준비한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국이 준비한 건 김정남이 좋아하는 김완선과의 자리. 이에 김정남은 “좋아한지 30년 정도 됐다”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완선이 도착했다. 이에 김정남은 배시시 웃으며 답했다. 인사를 나누며 김완선은 “기사 잘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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