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도영이 ‘강남 스캔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베테랑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도영이 SBS 드라마 ‘강남 스캔들’에 캐스팅됐다. 서도영은 남자 주인공인 홍세현 역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강남 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도 알릴 예정이다.
서도영이 연기할 홍세현은 스타일은 물론 외모, 매너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는 ‘완벽남’이다. 효심 가득한 효자이자 상남자 면모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극의 인기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베테랑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