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가을 안부’ 총 스트리밍수 9천만 건 돌파

입력 2018-11-12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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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가을 안부’ 총 스트리밍수 9천만 건 돌파

먼데이키즈(이진성)가 믿고 듣는 가을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12일 소속 레이블 먼데이키즈 컴퍼니 측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먼데이키즈의 디지털 싱글 ‘가을 안부’의 총 스트리밍 수가 최근 총 9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먼데이키즈가 독립 레이블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인 신곡 ‘가을 안부’는 발표한 지 1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하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자, 이 곡은 또 한 번 무섭게 역주행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는데 성공했고, 가을을 대표하는 ‘낙엽 연금송’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가을 안부’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한 신곡 ‘너라는 세상’ 또한 많은 호평을 얻으며 먼데이키즈는 명실상부한 가을 대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너라는 세상’은 그리움을 극적으로 표현해내는 현악기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진성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곡이다. ‘가을 안부’의 스태프 모두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을 안부’와 ‘너라는 세상’으로 2년 연속 팬들의 가을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는 먼데이키즈는 각종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12월 22일과 23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너라는 세상 romantic miracle’을 개최한다. 먼데이키즈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bye bye bye’, ‘남자야‘, ’가을안부‘, ’발자국’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포함해 신곡 ‘너라는 세상’을 풀밴드 라이브 무대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먼데이키즈 컴퍼니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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