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레니엄서울 힐튼
서울 남산 밀레니엄서울 힐튼의 명물인 크리스마스 열차가 22일부터 운행한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기자기한 디오라마 사이로 달리는 미니어처 열차로, 올해 23주년을 맞았다. 금년에는 알프스 산골마을 풍경으로 꾸민 지하 1층 분수대 주위를 특별 제작한 크리스마스 열차가 행사기간 동안 달린다. 특히 연말 인기 포토 포인트로 찾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 마스코트 ‘밀튼’으로 성탄 디오라마를 장식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