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kt에 내야수 강민국 내주고 투수 홍성무 영입

입력 2018-11-14 14: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wiz가 14일 내야수 강민국과 오른손 투수 홍성무를 1대1 트레이드 했다.

홍성무(25)는 2015시즌 우선지명으로 kt에 입단한 우완투수로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2012년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홍성무는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 17경기에 나와 1승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8.80을 기록했다.

NC 김종문 단장은 “직구와 변화구 구위가 좋은 오른손 투수 자원”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성장해 우리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성무는 15일 NC 다이노스 ‘CAMP 1’에 합류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