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 ♥현아 따라 한 달만에 큐브와 계약해지 [종합]

입력 2018-11-14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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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 ♥현아 따라 한달만에 큐브와 계약해지 [종합]

그룹 펜타곤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던과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던과 공개열애 중이던 현아 역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이던은 현아를 따라 한 달여만에 홀로 섰다.

현아,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과 이별하기까지는 많은 해프닝이 있었다. 지난 9월 13일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했다"고 퇴출을 공식화 했다. '계약해지'가 아닌 '퇴출'이라며 표현의 수위를 높였다.

그러나 이내 소속사의 또 다른 관계자가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퇴출을 번복하며 내홍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후 현아는 이던이 속한 그룹 펜타곤의 컴백을 응원하는 게시글을 게재하고 이던 역시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을 둘러싼 잡음과 무관하게 공개연애를 즐겼다.

현아와 이던이 향후 어떤 형태로 활동을 재개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던과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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