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장동민·허경환과 깜짝 무대 “있는데~”

입력 2018-11-14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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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장동민·허경환과 깜짝 무대를 펼쳤다.

1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제철 맞은 꽁치와 시래기가 들어간 맛깔 나는 반찬이 등장했다. 이날 게스트 허경환과 함께 했다.

이날 ‘시레기꽁치조림’을 만들던 김수미는 허경환에게 “그런데 개그맨들이 선후배가 굉장히 엄격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그렇다. 신인시절에는 걷어다니지 못했다. 바쁜 모습을 보여야 해서 항상 뛰어다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허경환에게 “내가 선배라고 생각하고 인사해봐라”고 하자 그는 방방 뛰어다니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장동민은 네 발로 기어다니며 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시레기가 익는 동안 장동민은 “허경환이 음반을 낸 적이 있다”라며 노래를 시켰다. 허경환은 ‘있는데’라는 노래가 있다고 설명하며 김수미와 함께 하자고 했다. 이에 김수미와 허경환 그리고 장동민은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췄다. 김수미의 빠른 습득력에 허경환은 “금방 외우신다”라고 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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