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OCN 드라마 ‘신의 퀴즈 : 리부트’에서는 정승빈(윤보라 분)가 한진우(류덕환 분)와 처음 만났다.
법의관 사무소의 입장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은 류덕환은 사무소로 돌아갔다. 그런데 원래 법의관 사무소의 자리가 코다스 자리로 옮겨진 것을 알게 된 한진우가 정승빈과 마주쳤다.
정승빈은 “아저씨는 누구세요?”라고 묻자마자 동시에 “한진우 교수님 아니시냐. 교수님 수업 청강을 들었다”라며 자기 소개를 했다. 이에 한진우는 “셀럽은 역시 티가 난다”라고 어깨를 으쓱됐다.
한진우는 정승빈에게 코다스 사무실을 소개해달라고 했다. 정승빈은 코다스 사무실을 안내하며 “75만개 사건 데이터가 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130개 부검 프로토콜이 부검 결과를 내놓는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곽현민(김준한 분)이 한진우를 발견하며 “다시는 여기 오지 말아달라”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