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인생 열연 예고…‘도어락’ 공효진 스틸 공개

입력 2018-11-15 09: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역대급 인생 열연 예고…‘도어락’ 공효진 스틸 공개

'도어락'이 역대급 인생 열연을 예고하는 공효진의 극한 감정 3종 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8년 가장 강렬한 기대작 '도어락'이 극 중 실체를 알 수 없는 낯선 자에게 쫓기며 살아 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민‘ 역을 맡은 공효진의 역대급 열연을 담은 극한 감정 스틸 3종을 공개하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극한 감정 스틸은 '도어락'에서 혼자 사는 ‘경민‘ 역을 맡은 공효진의 극적인 감정을 담아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포를 밀도 있게 담아낸 탄탄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도어락'에서 공효진은 공포의 순간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미세한 동공의 떨림, 호흡의 강약까지 조절하는 열연을 펼쳤다. 먼저 첫 번째 스틸은 혼자 사는 자신의 집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오히려 경찰에게 의심을 받는 ‘경민’의 불안함이 담겨있다.

낯선 자의 침입으로부터 오롯이 혼자 살아남아야만 하는 ‘경민’의 불안한 감정이 담긴 모습은 앞으로 그녀에게 닥칠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서 두 번째 스틸은 낯선 자의 실체를 직접 추적하기 시작한 ‘경민’의 모습으로 숨조차 쉴 수 없는 긴장감을 전한다. 낯선 자와의 대치를 앞두고 경직된 몸짓과 두려운 눈빛의 ‘경민’을 완벽하게 표현한 공효진은 상황을 바라보는 이들의 호흡까지 멎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공효진이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아파트 복도에 쓰러져 있는 장면은 극의 클라이맥스와 함께 처절한 감정 변화와 고군분투를 겪는 ‘경민’의 상황을 짐작케 하며 강렬한 몰입감을 전한다. 이처럼 현실적인 공포의 순간마다 ‘경민’의 다양한 극한 감정을 표현한 공효진은 관객들에게 러닝타임 내내 눈조차 깜빡일 수 없는 스릴감을 선사할 것이다.

스릴러퀸으로 돌아온 공효진의 극한 감정 3종 스틸을 최초 공개하며 강렬한 열연을 예고한 현실 공포 스릴러 '도어락'은 12월 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