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GOT7-모모랜드-세븐틴-몬스타엑스-워너원이 ‘2018 MAMA’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해 MAMA는 한국, 일본, 홍콩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되어 아티스트들이 어느 지역으로 향하게 될 것인지도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 GOT7, 모모랜드, 세븐틴은 ‘2018 MAMA in HONG KONG’ 무대로, 몬스타엑스, 워너원은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으로 향한다.
먼저 세븐틴은 홍콩 무대에 오른다. 일본 사이타마,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총 16회의 공연과 더불어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세븐틴은 청량한 매력과 압도적인 칼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계획이다.
GOT7 또한 홍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Present: YOU'로 25만장 이상의 앨범 누적판매량을 기록, 최정상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GOT7은 올해 해외 17개 도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능숙한 무대 매너와 탄탄한 실력을 갖춘 GOT7이 보여줄 퍼포먼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뿜뿜'과 'BAAM'으로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모모랜드 역시 홍콩 MAMA에 참석, 대세 걸그룹 다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신곡 ‘Shoot Out’으로 국내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 반열에 오른 몬스타엑스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워너원은 일본 MAMA 무대에도 오를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발매하는 곡마다 음악방송 1위 석권 및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했고, 유닛 활동을 통해서도 새로운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워너원이 팬들 앞에 어떤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2018 MAMA’는 12월 10일(월)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 12일(수)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2월 14일(금)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MAMA’는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010년 마카오 개최를 통해 최초 글로벌 진출, 이후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작년에는 최초 3개 지역(베트남, 일본, 홍콩) 개최까지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 축제이자, 글로벌 소통 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