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워너원 측 “‘봄바람’ 음원 유출 유감, 강경 대응하겠다”

입력 2018-11-15 14: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식입장] 워너원 측 “‘봄바람’ 음원 유출 유감, 강경 대응하겠다”

그룹 워너원의 신곡 음원이 유출됐다. 일부 유출이 아닌 전국 유출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전날 SNS를 중심으로 워너원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 ‘봄바람’의 음원 파일과 가사가 유출됐다. 이에 15일 워너원 측은 동아닷컴에 “음원 파일이 유출된 직후 내용을 파악했다. 신고 등 내부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음원이 유출돼 매우 유감이다. 출처를 찾아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워너원은 19일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 함께 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과,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낸 노래로 앞서 티저 영상에서 타이틀곡의 일부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