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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뉴질랜드 밀포드&남북섬 트레킹 상품을 내놓았다.
뉴질랜드는 세계 트레킹 매니아들이라면 한 번은 가보길 꿈꾸는 곳이다. 남반구에 있어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여서 11월부터 4월까지가 트레킹 하기 최적의 날씨다.
하나투어 ‘뉴질랜드 밀포드&남북섬 트레킹’은 뉴질랜드 남·북섬의 대표 트레킹 코스를 모두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원시림으로 유명한 남섬에서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있는 ‘밀포드 트랙’과 루트번 트랙의 핵심 코스인 ‘키 써미트 트랙’을 걷는다.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등반연습을 했던 마운트 쿡에서는 ‘후커 밸리 트랙’을 걸으며 빙하지대도 감상할 수 있다. 화산지대로 유명한 북섬에서는 세계 최초 복합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통가리로 국립공원에 있는 알파인 크로싱 코스를 트레킹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