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호텔서울 베르나베 신임 총지배인

입력 2018-11-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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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이 새 총지배인으로 알레한드로 베르나베(사진)를 선임했다. 스페인 출신인 베르나베 신임 총지배인은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에서 경영학, 스위스 호텔학교 몽트뢰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량스 매니지먼트 스쿨의 이크제큐티브MB, 코넬호텔 스쿨의 에셋 메니지먼트를 수료했다. 호텔리어로는 콜롬보 힐튼의 레스토랑 매니저를 시작으로 20년 이상 아시아, 중동, 유럽 호텔에서 근무했다. 2013년 캠핀스키 총지배인인 겸 동남아 지역 부회장, 2014년 최고경영자를 맡았다. 이후 태국 아바니 호텔앤드 리조트의 부회장으로 재직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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