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런닝맨’ 두 번째 게스트 출연… “너무나 즐거운 촬영”

입력 2018-11-16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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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두 번째 출연을 예고했다.

설인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다시 인아를 불러 준 런닝맨! 이번에도 너무나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꼭 본방사수 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인아는 한 손에는 ‘런닝맨’ 이름표를, 한 손으로는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설인아의 ‘런닝맨’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월 런닝맨에 출연한 설인아는 개인기로 태권도와 주짓수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고, 섹시 댄스부터 브레이크 댄스까지 섭렵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사랑스런 미모와는 상반되는 친근함과 털털한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한껏 매력을 발산했던 설인아가 다시 한 번 방문한 ‘런닝맨’에서는 어떠한 반전 매력을 다시금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설인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여주인공 강하늬 역을 맡아 성공적인 첫 주연 신고식을 치렀으며, 각종 시상식과 예능 등을 통해 연말까지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설인아의 예능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는 SBS '런닝맨‘은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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