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2019년 새해 서울서 앵콜 콘서트…29일 티켓 오픈

입력 2018-11-17 10: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콘, 2019년 새해 서울서 앵콜 콘서트…29일 티켓 오픈

아이콘이 2019년 새해 서울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하며 CONTINUE TOUR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콘의 서울 앵콜 콘서트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팟 영상에는 아이콘을 상징하는 색인 붉은 물결로 가득 채워진 콘서트장의 모습과 CONTINUE TOUR 기간 동안 세계 곳곳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 아이콘의 공연 실황 장면이 담겼다.

특히 이번 스팟 영상은 아이콘 CONTINUE TOUR의 개최 도시명이 순서대로 이어진 뒤 리와인드 효과를 통해 다시 서울로 돌아온 아이콘의 모습을 임팩트 있게 보여줘 다가오는 서울 앵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극대화했다.

아이콘은 오는 1월 6일 오후 6시,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iKON CONTINUE TOUR ENCORE IN SEOUL’를 열고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서울 앵콜 콘서트에서 올해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개최한 CONTINUE TOUR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서울에서 CONTINUE TOUR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아이콘은 그동안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시드니, 멜버른, 싱가포르, 마닐라에서 공연을 개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8일 자카르타, 25일 홍콩에서 콘서트를 열고 남은 해외 투어 여정을 이어간다.

아이콘은 투어 기간 동안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의 열광적 ‘한국어 떼창’을 이끌어내며 아이콘표 메가 히트곡의 저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서울 앵콜 콘서트는 또한 아이콘의 메가 히트곡들을 관객들 모두 함께 떼창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이콘은 약 1시간 가까이 앵콜 무대를 펼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던 지난 서울 콘서트의 감동을 이번에 다시 한 번 재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서울 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이별길’ 무대와 투어 후 더 완벽해진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아이콘은 올 한해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를 시작으로 '죽겠다(KILLING ME)', '이별길(GOODBYE ROAD)'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3곡을 통해 음악방송 19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다.

올 연말에는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새로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새해 화려한 첫 포문을 여는 아이콘의 서울 앵콜 콘서트 ‘iKON CONTINUE TOUR ENCORE IN SEOUL’는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2일 (목) 오후 8시, 일반예매는 오는 29일(목) 오후 8시에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