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홍진영 “마음 여린 언니, 작은 댓글에도 상처 받아요”

입력 2018-11-19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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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홍진영 “마음 여린 언니, 작은 댓글에도 상처 받아요”

가수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 씨와 함께 예능 출연에 나선 가운데 악성 댓글을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홍진영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 선영 씨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한 후 “미우새 보셨나용??제 친언니랑 처음으로 방송에 같이 나오게 됐는데여. 아무래도 연예계쪽에 일하는 사람두 아니구.. 이런 게 처음이기 때문에..작은 댓글에도 상처 받아여ㅜ 맘이 여린 언니랍니당. 이뿌게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당”이라는 애교 섞인 글을 올렸다.


앞서 홍진영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언니 홍선영 씨와 함께 하는 일상을 보여줬다. 동생 못지 않은 흥을 보여준 홍선영 씨의 예능감과 입담이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까지 사로잡았다.

이에 닐슨 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미우새’는 2주 연속 시청률 20%를 넘었으며 두 사람의 듀엣 장면이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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