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보헤미안 랩소디’ 300만 돌파…실시간 예매율 압도적 1위

입력 2018-11-19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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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보헤미안 랩소디’ 300만 돌파…실시간 예매율 압도적 1위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 중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300만을 넘어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6일-18일) 박스오피스 1위는 신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102만을 동원, 누적관객수 151만명을 기록했다.

2위는 전설적인 그룹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 중이다. 81만명이 선택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누적관객수 313만명을 쌓아올렸다. 19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33.4%로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해 ‘보헤미안 랩소디’ 신드롬은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위와 2위를 외화에게 내준 한국 영화들은 3위부터 5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3위 ‘완벽한 타인’은 49만명을 4위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15만명을 만났다. ‘완벽한 타인’의 누적관객수는 435만명이며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의 누적관객수는 23만명이다. ‘성난황소’는 22일 정식 개봉 전 주말 시사회를 통해 5만명(누적 7만명)을 쌓고 대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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