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팔아 5억 번 농부→100억 자산가, ‘너의 돈소리가 들려’ 19일 첫방

입력 2018-11-19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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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팔아 5억 번 농부→100억 자산가, ‘너의 돈소리가 들려’ 19일 첫방

tvN ‘너의 돈소리가 들려’가 19일 밤 첫 방송된다.

tvN이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이는 재산증식 경제버라이어티 쇼 ‘너의 돈소리가 들려’는 진짜 부자의 재산 증식 방법을 통해 나만의 경제 DNA를 찾아낼 수 있는 대반전 머니 서스펜스. ‘너의 돈소리가 들려’에서는 재산증식 방법에 관심이 많은 ‘돈소리 판정단’ 고수팀과 재산증식 비법을 배우고 싶은 ‘돈소리 판정단’ 하수팀이 매회 진짜 ‘머니 마스터’를 가려내야 한다.

특히 돈소리 판정단 고수팀, 하수팀 간의 대결이 이날의 관전포인트. 꽃거지에서 CEO로 변신한 허경환과 돈의 흐름과 거꾸로 가는 윤정수가 각각 고수팀과 하수팀의 팀장으로 나서 대결을 펼친다. 고수팀에는 촉의 제왕 딘딘, 독보적인 알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소진 등이 등장하고, 하수팀에는 오늘만 사는 나르샤, 뭘 해도 안되는 불운의 사나이 감스트, 재테크를 책으로만 배우고 실전경험이 전무한 차오루 등이 등장한다. 과연 이들 중 진짜 머니 마스터를 가려낼 판정단이 누굴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뿐만 아니라 이날 ‘너의 돈소리가 들려’ 첫 방송에는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혼란에 빠지게 만들 머니 마스터들이 등장한다. 주식 단타로 100억을 번 단타왕, 행운을 팔아 5억을 번 농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진짜, 가짜 머니 마스터로 나오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결과 발표 후 출연진의 입을 못 다물게 하는 반전 결과가 나왔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너의 돈소리가 들려’의 박소연 PD는 “사람의 DNA가 모두 다르듯이, 돈을 버는 DNA 또한 모두 같지 않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며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굴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알짜 정보는 물론, 재미까지 담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너의 돈소리가 들려’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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