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을 창단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 한국리그(LCK)에서 활약했던 선수 위주로 신규 팀을 꾸린다. 지휘봉은 1세대 LoL 프로게이머 출신 김남훈 감독이 잡았다. 액토즈소프트 LoL팀은 김 감독을 주축으로 코치 및 선수 영입을 진행 중이며, 팀명은 12월 내 공개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소속 프로게임단 선수들을 위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사옥 내에 통합 연습실을 구축하고, 근처에 게이밍 하우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