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집에 40대 남성 무단 침입 “지인의 집인 줄 알고”

입력 2018-11-19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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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의 집에 무단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44살 박모씨는 19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전인권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인권은 수상한 사람이 갑자기 집으로 들어와 나가라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는다며 박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박시는 경찰조사에서 지인의 집을 찾으려다 문이 열려 있어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횡설수설하고 있다. 자신의 직업이 의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확인이 안 된다. 좀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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