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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이 멕시코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중국 U-21 대표팀을 맡은 후 치른 첫 대회를 무패로 마쳤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충칭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중국, 태국, 멕시코, 아이슬란드 참가) 3차전 멕시코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중국은 경기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3분 리우 루오판이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한편, 히딩크 감독의 중국은 이날 무승부로 태국에 승리를 거둔 후 아이슬란드, 멕시코와 무승부를 거두며 대회 1승 2무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