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샤이니 키, 랜덤플레이 댄스하며 “멤버들 그리워”

입력 2018-11-21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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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솔로 가수로 출사표를 던진 샤이니의 키가 출연해 랜덤플레이 댄스 등 자신의 끼를 발휘한다.

이날 키는 ‘Forever Yours’ 첫 솔로 활동에 대한 소감과 의지를 담아 5자로 질문하고 답하는 ‘5자 토크’를 진행했다. 키가 직접 전하는 솔로곡에 대한 샤이니 멤버들의 리얼한 반응부터 솔로 활동에 제일 신경 쓴 부분까지 이번 활동에 대한 후일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키는 ‘주간아이돌 콜센터’ 코너를 통해 팬들의 요청을 들어주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팬들 사랑이 유별나다고 알려진 키는 팬클럽 샤이니월드의 애정 담긴 요구를 열심히 들어주는 듯하더니, 결국 너무 과한 애교를 피해 스튜디오 탈출을 시도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평소 ‘SM 댄스 장인’으로 알려진 키는 샤이니의 랜덤 플레이 댄스에 홀로 도전하기도 했다. 키는 랜덤 플레이 댄스 전 ‘내 노래 내가 모르면 이상한 것 아니냐’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이내 샤이니 멤버들을 그리워하며 멤버들에게 눈물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맹활약한 샤이니 키의 주간아 첫 단독 출연 모습은 11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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