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스킨케어·라이프스타일을 한곳에서”

유한양행 뉴오리진,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매장 오픈

유한양행 뉴오리진은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 매장이자 6번째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식품은 물론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던 아포테카리 콘셉트로 꾸며졌다.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존, 건강·스킨케어 제품 판매존 등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에서는 뉴오리진의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성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추천한다.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에서는 평소 습관과 피부 타입에 맞는 오일바를 제안받고 체험할 수 있다. 오일바는 세안제와 바디클린저 등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 없이 올리브나 아보카도와 같은 자연 원물을 콜드 프레스해 672시간의 숙성을 통해 만든 오리지널 천연비누이다.

레스토랑에서는 뉴오리진서만 만날 수 있는 천연 식재료와 친환경 과채류로 만든 다양한 시그니처 브런치와 디저트 메뉴, 국내 최초 배앓이가 없는 우유로 유명한 ‘a2우유’를 넣은 라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뉴오리진은 매장 기준으로 반경 2km내 지역에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집에서 아침에 a2우유, 자유방목 유정란 등 뉴오리진의 신선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유한양행 푸드&헬스 BD&마케팅 정경인 팀장은 “뉴오리진은 식품뿐 아니라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로 단독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뉴오리진을 접할 수 있도록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