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갑상선항진증엔 완치 無, 관리만 잘하면 돼”

입력 2018-11-21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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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가 현재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2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 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의 싱글 앨범 ‘알러뷰’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솔지는 현재의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자세하게 말씀 드리면 갑상선항진증이라는 병에 완치는 없다고 하더라. 정상 수치가 된 지 몇달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상태에 대해 “지금은 항진증 약을 먹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정상 수치가 나와 일을 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다. 관리만 잘하면 될것 같다”며 “(공백기 때) 우리 멤버들과 팬들을 못 본다는 생각이 제일 힘들었다. 그래도 감사한 건 그동안 돌보지 못한 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었다. 내 인생에서의 값진 시간이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EXID의 신곡 '알러뷰'는 하니, 정화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LE(엘리)의 독특한 자작 랩, 혜린과 솔지의 안정적인 고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구성과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작곡, 작사 및 편곡까지 참여했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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