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화연구소 심포지엄 ‘신화와 문학’

입력 2018-11-23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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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신화연구소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빌딩 지하 2층 아트홀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신화연구소가 주최하고 KB손해보험, 도서출판 메티스가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신화와 문학’이다. 신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월 29일까지 세계신화연구소 블로그에 댓글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도시락이 제공되며 참가회비는 없다.

심포지엄은 발표자의 주제발표와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자와 내용은 아래와 같다.

▲김영숙(미술에세이스트) ‘고대 그리스미술의 특징’ ▲김원익(세계신화연구소장) ‘그리스 신화로 읽는 단테의 신곡 -지옥의 구조를 중심으로 ▲김선자(연세대 교수) ’빛과 어둠의 신들의 전쟁 -만주족 창세서사시 <천궁대전> ▲류재국(중앙대 공연예술과 교수)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개구리>로 본 신화의 정치학 ▲곽민석(연세대 교수) ’프랑스 현대시 -프로메테우스와 오르페우스 신화 ▲권석우(서울시립대 교수) ‘뱀, 물, 달 등 동그라미의 여러 형태와 그 신화적 의미)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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