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아인 오방간다’ 도올X유아인, 신개념 쇼…내년 1월 5일 첫 방송 [공식]

입력 2018-11-26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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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아인 오방간다’ 도올X유아인, 신개념 쇼…내년 1월 5일 첫 방송 [공식]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의 신개념쇼 ‘도올아인 오방간다’가 2019년 1월 5일 첫 방송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 시대의 스승, 도올 김용옥과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배우 유아인. 연결고리 하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만남은 유아인을 향한 도올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이뤄졌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맞아 이제껏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혁신적 TV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로 의기투합하게 하게 됐다.
2019년 1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KBS1을 통해 안방을 찾게 될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형식과 장르를 파괴한 ‘신개념 지식 버라이어티 쇼’. 오방간다는 동, 서, 남, 북과 그 중심까지 ‘모든 방향을 아우른다’ 뜻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흔히 사용되는 ‘즐겁고 흥겨운 상태’의 뜻을 포함한다. 영광과 오욕이 교차한 지난 100년의 시간과 청년과 노년의 세대를 넘나들며 주제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고 신명나게 놀아보고자 한다는 것.

특히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성별불문, 국적불문, 누구든지 도올 X 아인과 함께 할 수 있다. 12월 11일 화요일 저녁 7시 KBS별관에서 펼쳐질 첫 녹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KBS1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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