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봄이 오나 봄’ 출연 확정…엄지원과 호흡 ‘남자 신데델라’

입력 2018-11-27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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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봄이 오나 봄’ 출연 확정…엄지원과 호흡 ‘남자 신데델라’

배우 최병모가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출연한다.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최병모가 ‘봄이 오나 봄’에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

최병모는 극중 이 봄(엄지원 분)의 남편이자 검사 출신 국회의원 박윤철 역을 맡았다. 박윤철은 가난한 집안의 머리만 똑똑한 수재로 전도 유망한 검사 시절 이 봄을 만나 결혼과 동시에 정치에 입문한 인물로 이 봄의 좋은 이미지와 재력 덕분에 국회의원에 당선된 남자 신데렐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인 최병모의 연기 변신이 또 한 번 기대를 모은다.

한편, ‘봄이 오나 봄’은 ‘붉은 달 푸른 해’ 후속으로 내년 1월에 방송된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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