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아트버스터 ‘레토’는 꿈꾸는 대로 사는 뮤지션 ‘빅토르 최’의 젊음만으로 벅차고 뜨거웠던 날들을 담은 2019년, 가장 빛나는 모멘트를 선사할 뮤직 드라마.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당시 12분의 기립박수는 물론 전세계 유수 매체들로부터 “마스터피스”(LES INROCKS), “우리의 황금종려상”(LE FIGARO), “매혹적이고 열정적인 러브레터(GUARDIAN), “특별함 그 자체의 영화”(VARIETY),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배우, 아름다운 영화”(THE HOLLYWOOD REPORTER), "예술이 가진 강력한 힘을 증명하는 영화"(Cinema em Cena), "모든 게 사랑스럽고 탐나는 영화!"(IONCINEMA.com), "세상에 보내는 예찬"(Village Voice), "그 자체로 놀라움을 안기는 수작”(TIME), "칸을 놀라게 한 영화! 새롭고 신선하며 특별하다!”(Caimán Cuadernos de Cine), “세상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기분을 선사한다. 모든 순간이 달콤한 작품”(INDIEWIRE), "시퀀스 하나 하나가 연주처럼 아름답게 흐른다"(Hollywood Reporter) 등의 만장일치 찬사를 얻은 ‘레토’.
데뷔작부터 세계 유수영화제에 초청되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거장으로 거듭난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탄탄한 연출에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빅토르 최’로 분한 유태오의 빛나는 열연까지 더해져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압도적인 궁금증을 얻고 있다. 한국계 러시아인이자 그룹 ‘키노’의 리더 ‘빅토르 최’는 자신만의 음악을 통해 꿈, 자유, 희망, 낭만을 노래해 대체불가한 전설적인 뮤지션이 된 인물로 ‘레토’에 담긴 그의 젊은 시절은 청춘을 지나는, 청춘을 지나온 모두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토킹 헤즈, 이기 팝, 루 리드, 데이빗 보위 등 전설적인 스타들의 음악들이 스타일리시하게 재해석되어 지금껏 어떤 영화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강렬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전세계 유수 매체들의 만장일치 극찬으로 최고 기대감을 선사하는 새해 첫 아트버스터 ‘레토’는 2019년 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