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 늦게 알면 제 안목 탓할 美친 기대주 (ft. BH) [화보]

입력 2018-11-27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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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늦게 알면 제 안목 탓할 美친 기대주 (ft. BH)

BH엔터테인먼트가 신예 박정우의 첫 화보를 공개했다.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우는 12월호 나일론 코리와 진행한 생애 첫 화보를 통해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은 물론, 외모와 연기력 모두를 두루 갖춘 ‘준비된 신인’으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정우는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화보에 쏟기도 하고, 소품으로 머플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의상 소화도 척척 해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훈훈한 외모는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박정우는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는 춤이 좋아 춤을 시작했고, 연기와 현대 무용을 배우면서 배우에 대한 꿈을 품고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하게 됐다. 끊임 없이 연습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를 배우며 독립심을 지니게 되었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며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콘셉트 영상 ‘신인배우 박정우씨의 일일’이라는 박정우의 생애 첫 화보 현장 비하인드가 함께 공개됐다. 영상에는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인사하는 박정우의 예의 바른 모습과 더불어, 연신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며 윙크와 손하트로 시선을 끄는 귀여운 매력 또한 담겨 있다. 촬영이 시작되면 그야말로 ‘멋짐의 퍼레이드’가 펼쳐져 첫 화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수준급의 실력으로 포토그래퍼와 호흡을 맞춰 현장 스탭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박정우는 “사실 나 말고도 열심히 하는 형들이 너무 많은데 내가 이 자리에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해, 소년 같은 외모와는 달리 진지한 반전 매력을 풍기는 ‘신인배우 박정우’를 각인시킬 첫 화보 촬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박정우는 글로벌 통합 조회수 3억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은 웹 드라마 ‘연애 플레이 리스트’ 시즌 1,2에서 연하남 ‘강윤’을 연기하며 완벽하게 여심을 사로 잡은 BH엔터테인먼트의 신예로, 훈훈한 외모는 물론, 모두를 깊이 공감하게 만드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장한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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