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이현우·홍신애 ‘수요미식회’ 하차 “내년1월2일 방송 재개” [공식입장]

입력 2018-11-27 16: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황교익·이현우·홍신애 ‘수요미식회’ 하차 “내년1월2일 방송 재개”

tvN ‘수요미식회’가 메인 MC를 제외한 개편을 단행하고 돌아온다.

tvN은 27일 동아닷컴에 “‘수요미식회’가 2019년 1월 2일 밤 12시20분부터 방송 재개한다. 신동엽·전현무 두 MC는 그대로 출연하고, 패널은 전원 교체된다. 또한 새롭게 방송인 신아영이 합류한다”고 말했다.

앞서 ‘수요미식회’는 지난 추석 연휴 직후인 9월 27일 오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한 달간의 휴방을 발표했다. 사전 고지도 없던 갑작스러운 휴방 결정이었다. 당시 제작진은 “매주 수요일, 여러분의 미식 욕구를 채워준 ‘수요미식회’가 잠시 재충전 시간을 갖게 됐다”며 “11월, 더 새롭게 돌아올 ‘수요미식회’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그렇게 두 달을 꼬박 쉰 ‘수요미식회’는 재정비 입장을 다시 밝혔다. 황교익, 이현우, 홍신애를 하차하고 새로운 출연진으로 다시 프로그램을 재정비 한다고.

재정비된 ‘수요미식회’는 2019년 1월 2일 밤 12시20분부터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