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주실 “유방암 투병, 아이들 때문에 살고 싶었다”

입력 2018-11-27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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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주실 “유방암 투병, 아이들 때문에 살고 싶었다”

‘사람이 좋다’ 신영희가 이주실의 투병 당시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국민 엄마’ 배우 이주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주실은 유방암 투병을 회상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애들을 키워야 하니까,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워서 독립 할 때까지 만이라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주실은 이날 국악인 신영희를 찾았다. 신영희는 “너무 가슴 아프고 지금 생각해도 소름 끼친다”고 이주실의 유방암 투병을 말했다.

또 신영희는 “애들 때문이라도 강하게 마음을 먹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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