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네이마르 결승골’ PSG, 리버풀 2-1 제압 ‘16강 유력’

입력 2018-11-29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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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버풀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PSG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리버풀을 2-1로 눌렀다.

이날 PSG는 전반 13분 베르나트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전반 37분 네이마르가 한 골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리버풀은 전반 45분 밀너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한편, PSG는 이날 승리로 2승 2무 1패(승점 8점)를 기록한 반면 리버풀은 2승 3패(승점 6점)조 3위에 그치며 16강행이 불투명해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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