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신하균 “‘루터’ 본 분들도 재미 느낄 것” 자신

입력 2018-11-29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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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신하균 “‘루터’ 본 분들도 재미 느낄 것” 자신

배우 신하균이 ‘루터’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 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김대진 PD,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 차선우 등이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날 신하균은 ‘루터’와의 차이에 대해 “‘루터’에서 가져온 것보다 인물들도 다르고 이야기 풀어나 나가는 방식이나 감정이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하균은 “지금 나는 ‘나쁜형사’ 우태석에 맞게 연기를 하고 있다. 드라마를 보신 분들이라도 ‘루터’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것 같다”고 자신했다.

한편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범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 살인범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으로 BBC의 ‘루터(Luther)’를 원작으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2월 3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뉴스1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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