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소외 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실시

입력 2018-11-29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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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는 12월 1일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선수단과 임직원 110여 명은 오후 1시부터 대전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선수단 상조회와 임직원 기금으로 마련한 10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각 가정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탄배달 가정으로 선정된 각 가구에 난방용품을 함께 선물한다.

한화이글스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지난 2001년 대전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배달 행사로 시작돼 2005년부터 연탄배달로 변경, 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외에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데이,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 클럽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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