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x엄기준x민영기x김법래 ‘해투4’ 출연…김소현 스페셜MC

입력 2018-11-29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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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엄기준-민영기-김법래가 ‘해피투게더4’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에 라인업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이들이 ‘해투4’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측은 “뮤지컬 계의 아이돌, 소위 ‘엄유민법’이라 불리는 유준상-엄기준-민영기-김법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스페셜 MC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확정됐다”고 밝힌 뒤 “1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엄유민법’은 천의 얼굴을 가진 엄기준, 마성의 카리스마 유준상, 감미로운 목소리의 ‘고막남친’ 민영기, 저음 보이스로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김법래까지 네 배우의 이름에서 한 자씩 따서 작명된 이름. 10년 전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과 삼총사로 활약했던 이들은 놀라운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똘똘 뭉친 ‘엄유민법’ 유준상-엄기준-민영기-김법래가 ‘해투4’에서 보여줄 본격 귀호강 토크와 열정 넘치는 예능감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엄유민법’과 20년지기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환상적인 토크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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