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 호기심 많은 스타일인가” 궁금증

입력 2018-11-29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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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동화호텔 입사를 앞두고 송혜교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남자친구’에서는 동화호텔 신입으로 합격한 김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화호텔에 합격한 김진혁은 쿠바에서 만났던 차수현(송혜교 분)이 자신의 회사의 대표임을 알게 됐다.

이미 동화호텔에 다니고 있는 조혜인(전소니 분)에게 “차수현 대표가 호기심 많은 스타일이냐. 혼자서 여기저기 막 다니는 스타일인가”라고 말했다.

조혜인은 “그럴 사람은 아니다. 얼음공주가 호기심에 여기저기 다닐 것 같진 않는다”라며 “웃질 않아서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웃을 일이 없다. 사생활이 없는 인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서울시장이었던 차종현(문성근 분)이었다. 아버지가 정치 인생 펼칠 때 얼굴마담이었다”라며 “그러다 태경그룹에 시집갔는데 남편이 바람펴서 위자료로 동화호텔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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