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커플 양현민 최참사랑이 결혼한다.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11년 열애 끝에 2019년 3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참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현민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평범함을 벗어난 양현민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최참사랑은 “올리고픈 사진은 너무 많지만…우리만의 느낌이 너무 잘살았다. 그치?! 오빠”라며 “계속 장난쳐서 좀 욱한 건 사실이지만 이것 또한 우리 느낌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좀 잘하다. 그래도 고마워. 행복하시다 우리”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인 유쾌한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양현민은 영화 ‘그물’ ‘바람 바람 바람’ ‘챔피언’ ‘공작’ 등에 출연했다. 그의 예비신부 최참사랑은 영화 ‘스물’ ‘바람바람바람’ ‘챔피언’과 드라마 ‘부자의 탄생’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