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 LG 투수’ 리즈, 대만 라미고 몽키스 입단

입력 2019-02-0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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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레다메스 리즈가 대만 라미고 몽키스 유니폼을 입는다.

라미고 몽키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레다메스 리즈가 라미고 몽키스에 합류한다. 도미니카 투수 리즈는 아시아에서 낯선 이름이 아니며 높은 수준의 경험을 갖고 있다. 2003년 볼티모어에서 프로에 도전해 2007년 메이저리그에 승격됐고 2011년 한국의 LG 트윈스에서 아시아 무대에 뛰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2013년 이후 미국에 돌아간 리즈는 2016년 일본에서 뛰었다. 한국과 일본의 프로 경험을 한 리즈는 올해 대만에서 파이어볼을 선보일 것이다. 2월 중순 이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즈는 한국에서 3시즌 동안 94경기에 출전해 26승 35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51 등의 성적을 남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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