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주지훈 美친 첫등장, 피칠갑+초능력→역주행 열차 막다

입력 2019-02-11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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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주지훈 美친 첫등장, 피칠갑+초능력→역주행 열차 막다

주지훈이 파격적으로 첫 등장했다.

11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는 피칠갑 상태로 첫 등장한 강곤(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지하철 승강장으로 뛰어들어 시민들의 열차 탑승을 막았다. 피칠갑 상태로 말이다. 이윽고 강곤은 선로로 뛰어들어 팔찌를 찬 뒤 역주행하는 열차 앞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열차가 승강장으로 달리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이는 꿈이었다.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한 꿈.

한편 ‘아이템’은 꼴통검사 강곤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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