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모터볼 비하인드 영상 공개 “꼭 영화관에서 봐야한다”

입력 2019-02-13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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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모터볼 비하인드 영상 공개 “꼭 영화관에서 봐야한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모터볼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모터볼은 위험한 덫으로 가득한 급커브의 경기장에서 시속 약 160 킬로미터의 속도로 움직이며 공을 차지해야 하는 경기로, 26세기 고철도시에서 최고의 인기 스포츠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모터볼이 무엇인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릴 넘치는 액션 명장면들이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먼저 제작자 존 랜도가 “격투기와 카 레이싱을 합친 듯한 스포츠로, 3~40만 명이 지켜보는 복잡한 트랙에서 경기를 한다. 챔피언이 되는 게 목적이다”며 26세기 존재하는 스포츠 ‘모터볼’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모터볼 장면에는 감동과 액션이 있고 거기에 스펙터클함을 더했다”며 스크린 너머로 구현된 강렬한 모터볼 액션에 대한 연출 의도를 밝혔다.

모터볼의 압도적인 액션을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 로사 살라자르는 “'알리타: 배틀 엔젤'의 모터볼 장면은 꼭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고 전하며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강력 추천했다.

영화 '알리타:배틀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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