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폴란드 3인방, 경복궁은 처음이지? 한국 고궁에 빠졌다

입력 2019-02-13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어서와’ 폴란드 3인방, 경복궁은 처음이지? 한국 고궁에 빠졌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3인방이 한국의 대표 궁을 찾았다.

14일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3인방의 경복궁 탐방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폴란드 3인방이 선택한 한국에서의 첫 번째 목적지는 경복궁이었다. 친구들이 경복궁을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는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 때문이었는데. 카롤리나는 앞선 인터뷰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장소를 방문해보고 싶어요. 제 인생에서 이런 스타일의 건축 양식을 언제 보겠어요. 너무 궁금해요”라고 말하며 경복궁 방문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경복궁에 도착한 폴란드 친구들이 가장 먼저 들린 곳은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펼쳐졌던 근정전이었다. 근정전을 가까이서 본 친구들은 웅장한 내부와 한국의 절도 있는 건축양식에 깜짝 놀랐는데. “형태 자체는 정형화되어있으면서도 뭔가 세련미가 넘치고 완벽해”, “다양한 색깔의 천장도 너무 예뻐”라고 말해 한국 전통 건축양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런 가운데 경복궁에 도착한 폴란드 3인방에게서는 그동안 경복궁을 방문했던 친구들과는 다른 특이점이 있었다. 바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살펴보는 꼼꼼함. 이에 친구들은 “우리 꼭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 “대체로 이 건물들은 이런 꽃과 문양을 기본적으로 새긴 건가 봐”라고 말하며 경복궁 구석구석을 탐방했다.

폴란드 3인방의 구석구석 경복궁 탐방기는 14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