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대표팀, KS 직전 최종엔트리 확정

입력 2019-02-17 11: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 야구대표팀 김경문 감독. 스포츠동아DB

11월 2일 개막하는 WBSC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가 한국시리즈(KS)를 앞둔 10월 3일 최종 확정 발표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참가 12개국 전체 회의를 열고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예비엔트리 제출은 9월 3일까지이며 한 달 뒤인 10월 3일 최종 엔트리가 공개된다.

대표팀 김경문 감독과 기술위원회는 코칭스태프와 함께 50여명의 예비 엔트리를 결정 한 뒤 최종 대표팀 명단을 확정한다.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 숫자는 28명이다.

예비엔트리를 정해야 하는 9월 3일은 시즌 마지막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 될 시기며 10월 3일은 포스트시즌을 치를 때다.

KBO는 2019시즌 전체 720경기 중 715경기를 9월 13일까지 편성했다. 이후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와 잔여 5경기 일정을 확정한다. 프리미어12를 대비하기 위해 3월23일로 개막을 앞당겼다. 그러나 비와 미세먼지 등으로 많은 경기가 취소 될 경우 포스트시즌과 KS가 대회 개막직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최종 엔트리에 승선한 선수의 소속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탈락했을 경우 경기력 유지도 큰 과제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