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각 구단 연고 지자체, 그라운드 관리수준 향상 및 안전대응 체계 정립

입력 2019-02-19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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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축구회관에서 “2019 제1차 K리그 아카데미-지자체과정(이하 ‘아카데미’)”을 진행했다.

“K리그 그라운드, 안전설비 등 경기장 시설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K리그 연고 지자체 시설관리공단 소속 그라운드 매니저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체육진흥과, 시설관리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아카데미 첫날 재난안전원에서 준비한 ▲스포츠 경기장의 비상/재난 상황 대응방안 ▲국내외 구단 모범사례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였고, 이튿날인 19일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조사한 ▲K리그 그라운드 현장실사 결과, 지자체 공단들의 ▲그라운드 관리 모범사례 공유, 그리고 ▲연간 그라운드 관리방안 및 계절별 주요 Point를 주제로 한국잔디연구소에서 준비한 강연을 마지막으로 아카데미를 끝마쳤다.

한편, 연맹은 이번 지자체과정과 올해 새로 추가되는 외국인, 은퇴선수과정을 포함, 총 13개의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전문 행정인력 양성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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